HONGIK Textile Art Fashion Design
Cao Yuli
<인생,횡단보도>, 2021
Material: Expanded Polystyrene
Size: 80 x 60 x 60 cm / 31.5 x 23 x 23 inch
Technique: Digital Textile Printing
victoriacao98m@naver.com
©︎2021 Cao Yuli. All Rights Reserved.
Constantly moving forward and facing challenges, and giving one’s life to continue moving forward until the very end.
<인생,횡단보도>, 2021
©︎2021 Cao Yuli. All Rights Reserved.
Humans
are like pink little dots in my work. Constantly moving forward and facing
challenges, and giving one’s life to continue moving forward until the very
end. Does reincarnation exist in life? I sometimes wonder if the dead are aware
that they must now leave. Wouldn’t they feel afraid to leave? Could they meet
their family? Are they lonely? Many things go back to reincarnation, and so I
hope our lives belong to endless reincarnation too. For maybe standing at the
end of life does not really mean the end, but a new beginning.
인간이란 제 작품 속의 분홍색 작은 점들과 같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며 도전을 맞이하는 모습. 생명이 꺼질 때까지 목숨을 다해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
과연 삶에도 윤회란 것이 존재할까? 나는 사람이 죽은 후 자신이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까 라는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자신이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을까. 자신의 가족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지는 않을까. 또 외롭지는 않을까. 많은 것들은 윤회로 돌아간다, 이에 나는 우리의 생명도 끝없는 윤회에 속하기를 희망한다. 생명의 끝자락에 서 있는 것이 진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어쩌면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다.
人，就像我作品中的粉红小圆点一样。不断要往前走不断面临挑战。生命结束前都一直走在路上。
人生会不会也有轮回呢？我常常在想人死了以后会不会有意识知道自己要离开了。会不会害怕自己要离开了。会不会真的遇见过去的家人。会不会很孤单。很多事情都是有轮回的，我希望我们的生命也是无止境有轮回的.不是在生命终止的时候真的就结束了.也许是另一段人生的开始。
인간이란 제 작품 속의 분홍색 작은 점들과 같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며 도전을 맞이하는 모습. 생명이 꺼질 때까지 목숨을 다해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
과연 삶에도 윤회란 것이 존재할까? 나는 사람이 죽은 후 자신이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까 라는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자신이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을까. 자신의 가족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지는 않을까. 또 외롭지는 않을까. 많은 것들은 윤회로 돌아간다, 이에 나는 우리의 생명도 끝없는 윤회에 속하기를 희망한다. 생명의 끝자락에 서 있는 것이 진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어쩌면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다.
人，就像我作品中的粉红小圆点一样。不断要往前走不断面临挑战。生命结束前都一直走在路上。
人生会不会也有轮回呢？我常常在想人死了以后会不会有意识知道自己要离开了。会不会害怕自己要离开了。会不会真的遇见过去的家人。会不会很孤单。很多事情都是有轮回的，我希望我们的生命也是无止境有轮回的.不是在生命终止的时候真的就结束了.也许是另一段人生的开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