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海之下,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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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in the quiet and mysterious sea, there probably exists a complex and vast ecosystem like that on land. Even under the universal law of the survival of the fittest and unchanging food chain, foolish and small creatures persevere to live on quietly. Including them, no living creature would want to belong to the weakest group in the ecosystem. They are probably hoping to evolve into the most powerful species one day. In this growth process, they will go through countless hardships and prenatal struggles to complement and complete themselves. However, in the end, there is no doubt that they will become the most dazzling, beautiful flower in the deep sea.



저 한적하고 신비로운 바다 속 깊은 곳에, 육지세상처럼 복잡하고 방대한 생태계가 있을 것이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고 작은 생물들도 굳건하고 조용히 살아가려 노력한다. 생태계의 최약체에 속하고 싶어하는 생물은 없을 것이다, 이들도 마찬가지다, 언젠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막강한 종족으로 변모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성장의 과정에서 무수히도 많은 고난과 산전수전을 겪으며 자신을 보완해 나가고 완성해 나가고. 그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는 심해의 가장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在幽静又神秘的海洋深处，也有着和陆上世界一样复杂庞大的生态系统。弱肉强食，适者生存，可即便如此，再渺小的生物也在努力又坚强地默默生长着。没有谁想成为食物链的最底端，它们也一样，希望着自己有一天也可以变得强大瞩目，成为不容小觑的存在。它们在成长的路上披荆斩棘，乘风破浪，在日积月累的过程实现了自我的丰富与完善，最终成为深海之下怒放盛开的花朵，耀眼又美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