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anus, 2020

©︎2020 Lee Hongju. All Rights Reserved.

Natural curves and planes, and the contingency that comes from them. The attractive forms are always inspiring. This artwork was made of organic patterns inspired by the bark of the Platanus that can be easily seen around us as well. This pattern was reinterpreted by rearranging its own unique pattern. The sculpture was assembled with the figures from the pattern. I took a look the figures one by one, arranged them in various ways, and modified them to create a sculpture that matches the sense of the pattern.


자연이 가진 자연스러운 곡선과 면, 그리고 그것에서 오는 우연성. 이것이 주는 매력적인 형태는 언제나 많은 영감을 선사한다. 이 작품 역시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의 껍질에서 영감을 얻어 유기적 패턴으로 제작했다. 그것만의 독특한 무늬를 따라 그리고 재배치하여 패턴으로 재해석했다. 조형물은 패턴에 있는 도형들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도형들을 하나하나 떼어내어 여러 방법으로 배치해보고 수정하기도 하면서 패턴의 느낌과 어울리는 조형물로 제작했다.


大自然的曲线和平面，以及由此产生的偶然性。这种魅力无穷的形式总是给人带来灵感。该作品也是通过在我们周围常见的法国桐树皮上获得灵感，通过有机图案制作而成。按其独特的花纹进再次排列，对图案进行了新的解释。这个雕塑是根据图案上的图形为基础制作的。将图形一个个切开，进行排列及修改，从而制作出符合图案的雕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