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information age, big data creates our virtual image on the Internet by guessing age group, gender, taste and interest through tracing the visit records. Is the self image in the Internet created by big data really reflecting us?  Is a legitimate way used to gather the information by big data? We dream of our own safe shelters in the information age by erasing all information that can identify us, such as faces and fingerprints, so that no one can identify us. We become 'daydreamers' dreaming of our own paradise.


정보화 시대에서의 빅데이터는 검색 기록과 방문 기록을 통해 연령대, 성별, 취향, 관심사를 추측해 인터넷 속 가상의 우리를 만들어낸다. 빅데이터가 만들어낸 인터넷 속 자아는 정말로 우리의 자아가 맞는가? 빅데이터가 모은 정보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모인 것인가? 그 누구도 우리를 함부로 단정할 수 없도록, 얼굴, 지문과 같은 우리를 식별 가능한 모든 정보를 지움으로써 정보화 시대에서의 우리만의 안전한 쉼터를 꿈꾼다. 우리는 우리만의 낙원을 꿈꾸는 ‘공상가(daydreamer)’다.


在信息化时代，大数据通过搜集记录和访问记录，推测年龄、性别、兴趣爱好来制造出网络中虚拟的我们。大数据创造出来的网络中的自我是真正属于我们吗？大数据收集到的信息都是合理的吗？希望为了谁也不能随意判断，通过删除脸部、指纹等能够识别我们的信息，从而在信息化时代里选择只属于我们的安全休息区。我们是希望拥有自己的乐园的‘空想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