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l / 흔적 / 痕迹, 2021

©︎2021 Ling Lin. All Rights Reserved.

Time, we can't touch and can't see it, but whether we are moving or sleeping; whether we cherish it or not, it's always there for us and will keep us walking all the way. But time leaves its own special trace where we can see and feel, like an old fence or everywhere on the streets. Time consumes beauty, and at the same time casts beauty. 


시간, 만질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지만, 우리가 움직이거나 잠을 자거나; 우리가 소중히 여기든 아니든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며 여전히 우리를 끝까지 걸어가게 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은 길거리 어디에나 있는 오래된 담장처럼, 우리가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곳에 그만의 특별한 흔적을 남긴다. 시간은 아름다움을 소모하고, 동시에 아름다움을 주조한다.


时间，摸不到猜不透，但它似乎就在我们身边，无论我们走动还是睡觉，它一分一秒地都在流逝；无论我们是否珍惜，它最后依然会令我们走到尽头。但是时间总会留下属于它自己特别的痕迹，在我们看得到，感受得到的地方，比如街边随处可见的老墙。时间消磨美丽，同时也铸就美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