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박,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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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aftermath of the new virus, we are unable to live as normal as in the past. The distance between people is growing farther and farther apart amid fears of viruses, and we continue to live day by day depending on internet technology. In the online world, we have stopped thinking as we move away from physical and practical limitations and rely on advances in science and technology. But I think maybe we're trapped in the internet world. In this work, I expressed Internet technology mainly using green, expressed hope using bright pink, and expressed full hope and expectations for future life even if we are amidst the internet world. 


신종 바이러스의 여파로 우리는 과거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인터넷 기술에 의존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지속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속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온라인 세계에서 우리는 신체적, 현실적 한계에서 벗어나 과학기술의 진보에 의지해 나가면서 사고하는 행위를 멈췄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인터넷 세상에 갇히게 됐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서는 주로 녹색을 통해 인터넷 기술을 표현하고 밝은 분홍색을 통해 희망을 표현했고 인터넷의 굴레 속에 빠져 있어도 앞으로의 삶에 대한 충만한 희망과 기대를 표현했다.


受新冠疫情的影响，无法像以前那样正常生活。我们依靠互联网科技度过每一天，在持续的病毒恐惧中，人与人越来越远。 在网络世界里，我们摆脱了身体和现实的束缚，依靠科学技术的进步而停止思考，但似乎又被困在了网络中。作品主要用绿色来代表互联网科技，鲜艳的粉色代表希望，表达即便在互联网束缚中但是仍旧对以后的生活充满希望和期待。